구글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엔 '구글 블로그 스킨을 수정하는 방법'을 자주 올렸는데, HTML과 CSS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아먹을 수 없게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HTML 포스팅을 시작했고, 이제 슬슬 CSS 포스팅도 같이 시작해도 될 거 같아서 CSS도 포스팅을 해나가 볼까 합니다.
CSS 포스팅도 HTML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생활코딩의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해나가 보려고 합니다.
강의 내용에서 제가 더 덧붙여서 설명할 수 있을만한 건 덧붙이고, 강의에 있는 내용만으로 충분하면 별다른 설명은 없이 그냥 영상만 올리겠습니다.
생활코딩의 강의 영상이 다 끝난 후에는 영상에서는 배우지 않았던 내용들을 따로 올리려고 합니다.
솔직히 이 블로그를 통해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그냥 혼자서 유튜브에서 생활코딩 강의를 보고, 혼자서 오픈튜토리얼스 홈페이지를 이용하는게 더 빠르고 좋습니다.
여기에 생활코딩 강의 영상을 올리고 설명을 덧붙이는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앞으로 '구글 블로그 스킨을 수정하는 방법'을 올릴 때마다 관련된 내용을 링크시키기 위한 것도 있고, 제 블로그에 아무도 못 알아먹을 어려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기 전에 그 기초가 되는 언어들을 먼저 정리해두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생활코딩의 수업의 저작권은 허락 없이 수정할 수 있고, 계약 없이 배포할 수 있는, 순수한 공공재입니다.
이런 일을 하시는 이고잉 님(수업해주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너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CSS란? (수업 소개)
HTML을 아직 모르시는데 이것부터 보고 계시다면, HTML을 먼저 공부합시다.
CSS는 Cascading Style Sheets의 약자로 웹 문서의 전반적인 스타일을 미리 저장해 둔 스타일시트입니다.
위의 영상에서 이고잉 님께서 말씀하시는 font 태그는 저도 2000년대 초반에 독학으로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많이 사용했었던 태그 중에 하나입니다.
font 태그 이외에도 marquee 같은 글자가 움직이게 만드는 태그도 있었죠.
이런 정보와는 무관한, 디자인을 꾸며주기 위한 태그들이 HTML에서 분리가 돼서 이제는 낡은 옛날 태그로 사용이 되지 않게 되고, 대신에 웹페이지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새로운 언어인 CSS가 나타나게 됩니다.
실습 환경 세팅
HTML 포스트에서도 말했었지만, 아톰보다는 아래에 링크한 코드 에디터를 더 추천드립니다.
저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라는 에디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CSS 포스트부터 CSS의 문법을 공부해보겠습니다.
댓글 쓰기
1. 댓글은 블로그 운영자의 승인 후에 블로그에 표시됩니다.
2. 가능하면 비로그인 방문자 분께서는 익명보다 이름/URL로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RL은 생략 가능합니다.)
3. 구글 블로그에 댓글을 쓰고 '게시' 버튼을 클릭했을 때 가끔 에러가 발생해서 댓글이 날아가는 이슈가 있습니다.
혹시 장문의 댓글을 남기실 분들은 혹시 모를 에러를 대비해 '게시' 버튼 클릭 전에 댓글을 복사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