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구글 블로그 포스트에서도 했던 말이지만, 역시 구글 블로그는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HTML과 CSS 공부뿐만 아니라, 웹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필요해야 운영할 수 있는 블로그인 것 같네요.
네이버 웹 페이지 최적화를 이용해보았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로그인을 하고, 웹마스터 도구로 가서 왼쪽 메뉴의 '웹 페이지 최적화'를 클릭하고, 아무 것도 입력하지 않고 바로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이렇게 실시간으로 해당 사이트의 페이지를 방문하여 HTML 분석 후 결과를 보여줍니다.
네이버의 검색로봇이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잘 수집하고 검색엔진이 잘 해석할 수 있는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를 보니, 두 가지에 문제가 있습니다.
페이지 설명과 Open Gragh 설명이 없답니다.
사실 이 두 가지는 지금부터 같이 할 메타 태그로 블로그를 설명하는 문장만 써넣으면 둘 다 함께 해결이 됩니다.
물음표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두면 자세한 설명이 뜹니다.
이걸 읽어보고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면 기본 지식이 있다면 다 알 수가 있습니다.
그 기본 지식을 함께 공부하기 위해 요즘 HTML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메타 태그를 이용해 구글 블로그의 검색 설명을 작성하자
구글 블로그 관리 메뉴에서 좌측의 '설정'을 클릭하고, 스크롤을 내려서 메타 태그 항목으로 갑니다.
검색 설명 사용 설정의 스위치가 꺼져있다면 켜시고, 검색 설명을 클릭해서 본인의 블로그를 잘 표현하는 단어들을 조합해서 설명을 써넣습니다.
근데 처음에 150자라고 쓰여있길래 좀 길게 썼는데, 저장을 하려고 하니 갑자기 66자 이하여야 한답니다.. 구글 블로그 참.. 여러 가지로 빈틈이 많습니다.
그래도 서버 접속이 안 되는 대참사만 안 일어난다면 현재까지 가장 나은 무료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블로그 첫 페이지에서 F12를 누르고 개발자 도구로 들어가서 메타 태그로 description이 잘 들어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네이버 웹 페이지 최적화를 이용해서 다시 분석해보니 이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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